Always be with you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언제나 전화로 상담하는
생명의전화의 라이프라인(Life Line)운동은 1963년 자살 직전의 한 젊은이의 전화를 받게된 알렌 워커(Alan Walker) 목사의 의해 호주 시드니에 시작되어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19개국에서 사랑의 봉사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73년 서울센터의 "아가페의 집"을 시작으로 1976년 9월1일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 기관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전국 18개 도시에서 5,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화상담을 통해 고독과 갈등, 위기와 자살 등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생명의전화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1년간의 교육을 받고, 한달에 두번, 8시간씩 봉사를 합니다. 그 중 10~20년이 넘게 봉사를 해오신 분도 많이 계실정도로 상담봉사를 통해 보람과 자기성장의 기쁨을 갖게됩니다. 생명의전화 상담의 특징은 어떤 이야기도 비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과 공감의 대화이며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1999년부터 전국 공통상담전화(1588-9191)가 개설되어 지역번호 없이 번호만 누르면 가까운 생명의전화로 연결되어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4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김해(경남))는 자체적인 독립법인으로 종합복지관, 자활센터, 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명의전화 국제협회에서는 3년마다 세계대회와 아시아 태평양대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전화상담 및 NGO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한국에서는 2년마다 전국의 도시를 순회하면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내 18개 도시/해외 19개국